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7 언어의 온도 - 따뜻한 말 한마디 (도서 추천) 오랜만에 독서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장을 보다가 예전에 사둔 언어의 온도라는 책이 눈에 띄였다 오래된 책의 특유의 뻗뻗함이 왠지 기분이 좋았다. 요즘 내가 하는말들이 너무 차가워진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이 눈에 띄였던것 같다. 책은 그리 두껍지 않아서 1~2시간이면 모두 볼수 있을 정도의 분량이었다. 이 책은 우리가 주위에서 가볍게 넘길수 있는 '말'들을 재조명 해볼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아 두었다.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들이었던 것 같다. 글이나 단어 선택이 참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글이라도 단어 선택이나 어느순간에 쓰냐에 따라서 같은 의미로 하는 말이더라도 듣는사람이 느끼는 말의 온도는 무척이나 다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끌어당겼던 글귀 .. 2021. 12. 6. 아이패드 에어4 용 키보드 케이스 로지텍 폴리오터치 구매 리뷰 사용기 왜 아이패드에 키보드 케이스인가? 왜 아이패드에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하려고 하시나요? 아이패드를 좀더 잘 활용하시려는 분 같네요 요즘 아이패드는 옛날에 생각하던 그런 패드가 아닌거 같습니다. 노트북 대용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iPad OS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맥OS 보다 어쩔땐 아이패드로 작업효율이 훨씬 좋을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하나는 iPhone앱을 아이패드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구요 이건 정말 장점입니다.(맥북은 이게 잘 안되죠) 그런 패드에 키보드를 달아준다는건 마치 날개를 달아주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일반케이스 : 넷플릭스, 유튜브, 등등 영상 시청용 키보드 케이스 : 아이패드로 다양한 작업을 하실 분 왜 로지오 폴리오 터치를 구매했나? 아이패드를 구매후에 .. 2021. 12. 6. 일상 이것저것 (드디어 퇴사/생각/실업급여 받기 - 회사이전) 9월 15일 이후에 퇴사를 하였다. 계속 마음 한편에 있던 퇴사를 진짜로 한 것이다. 이 회사에 6년 정도 있었으니 정말 오래 다닌 것도 같다. 보통 2~3년이면 이직을 한 번씩 했었는데 이 회사가 나와 잘 맞아서 오래 다녔던 거 같다. 하지만 회사가 갑자기 판교에서 서울 중심가로 이전하면서 우리 집과 물리적인 거리가 많이 멀어지게 되었다. 모 꾸역꾸역 다닐 순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회사를 그만두자고 생각했다. 지금이 아니면 난 퇴사를 못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왜 내가 퇴사를 하려고 했을까? . . 딱히 없는 거 같다. 이 회사에서 연봉을 못받는 것도... 대우를 못 받는것도 아니었다. 그냥 좀 쉬고 싶었다. 퇴사하기 몇 달 전부터 유튜브에서 계속 여행 관련 영상만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그냥.. 2021. 12. 6. 2021 맥북프로 구입 결정 장애 극복기 - 3. 맥북 사양선택 M1 Pro/Max, Ram, SSD 이번 포스팅에서는 M1 Pro/Max 어떤Max어떤 사양을 제가 구매했는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전 글을 보셨으면 인치 결정은 했고 이제 대망의 사양을 고민할 차례입니다. 이번 맥북프로는 애플의 사악함이 잘 보이는 역대급 사양 고민이었습니다. 저는 집에 데스크톱을 PC가 있고 서브로 노트북이 있는 이런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데스크톱 PC를 바꾸려고 했으나 그래픽 카드 가격 때문에 다나와를 눈팅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맥북이 공개되었고, 이번 맥북이 발열과 성능에 있어서 너무 좋았기에, '혹시 데스크톱 PC를 대체할만한 노트북이 나온게 아닐까' 생각하고 유튜브 벤치 글을 밤낮없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어느 정도 타협한다면 이번 맥북은 데스크톱 PC를 충분히 .. 2021. 12. 5.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