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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

언어의 온도 - 따뜻한 말 한마디 (도서 추천)

by 헤이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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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독서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장을 보다가

예전에 사둔 언어의 온도라는 책이 눈에 띄였다

오래된 책의 특유의 뻗뻗함이 왠지 기분이 좋았다.

요즘 내가 하는말들이 너무 차가워진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이 눈에 띄였던것 같다.

책은 그리 두껍지 않아서 1~2시간이면 모두 볼수 있을 정도의 분량이었다.

이 책은 우리가 주위에서 가볍게 넘길수 있는 '말'들을 재조명 해볼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아 두었다.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들이었던 것 같다. 글이나 단어 선택이 참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글이라도 단어 선택이나 어느순간에 쓰냐에 따라서 같은 의미로 하는 말이더라도 듣는사람이 느끼는 말의 온도는 무척이나 다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끌어당겼던 글귀 몇개를 가져와보겠다.

그게 말이지. 아픈 사람을 알아보는건 더 아픈 사람이란다.

참 맞는말 같다. 내가 아파봤어야 다른사람이 아프구나를 이해할 수 있는거 같다. 결국 다른사람이 공감하려면 그 사람이 겪은 아픔을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가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큰 사랑이 아닐까

이 글귀고 참 마음에 드는데 결혼을 하게되고 같이 살다보면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무심코 하게된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하게될 때가 있다. 이런점을 반성하게되는 공감되는 글귀이다.

나는 자동차 타이어에 어떤 자국을 새겨 놓았을까?

마모된 흔적을 복원하면 내가 지나온 길과 그 여정에서 취한 삶의 태도를 짚어볼 수 있을까

카센타의 엔지니어는 타이어 마모된 상태만 보고도 차주의 성격이나 버릇등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점을 보고 작가는 그럼 우리 인생의 마모된 흔적을 복원하면 나에 대해서 알 수 있다는 생각을 한것이다.

책을 보면서 좋았던 글귀 몇개를 가져왔는데 이런듯 책을 읽으면서 나를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중요한건 책을 천천히 읽어가며 곱십는게 중요한거 같다.


가끔씩, 이런 따뜻한 말이 가득한 책을 읽는것도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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