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 솔직한 평가와 리뷰 - 그래서 스텔라 블레이드가 왜 재밌는데? 모가 재밌는데

몇일전 스텔라 블레이드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구매해서 플레이를 해보았다 플레이를 해본 나의 솔직한 평을 남기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글세....입니다. 그러면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1. 구매 하기전에 데모를 해보았다.

스텔라 블레이드를 구매하기전에 데모 버전을 해보았습니다. 데모를 해보면서 제가 느꼈던 평가는 좀 애매하게 재미없네..였습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패링 타이밍이 엄청 구렸습니다. 이런 액션게임을 전문으로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패링 타이밍이 엄청 느렸습니다. 제가 생각한 패링타이밍 보다 선행 입력이 되어야 하며, 방어동작을 아주 오랬동안 유지해야지 맞으면서 퍼펙트 패링이 됐습니다. ㅋㅋ 이게 말이됩니까? 다른 패링 게임 안해봤습니까?

그리고 액션이 몬가 삐그덕 거리는게 보였습니다. 연계 공격이라고 하죠.. 근데 이런 연계공격을 하면 서로 액션끼리 부조합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최종 생각은 구매하지 말자! 였습니다.

2. 커뮤티니에선 난리?

데모를 해보고 많은 실망을 했고 안사야겠다고 생각 했지만 커뮤니티는 스텔라 블레이드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이게 그정도로 재밌었나?) 스텔라 블레이드를 까는 사람은 곧 매국노에 액션 게임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ㅋㅋ 솔직히 이걸 대한민국에서 만들었다만 빼면 진짜 매력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주인공 외모도 별로였습니다.

 

3. 정식 출시

드디어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 되었습니다. 커뮤니티는 말 그대로 난리가 났습니다. 주인공의 복장 수집요소는 남자들을 뜨겁게 하기에는 충분 했습니다. 수영복부터 교복까지 아마 PC에 맨날 못생긴 주인공만 보다가 아주 봉인이 해제가 된 셈이니깐요.

거기다 칭찬 받는 요소는 액션 이었습니다. 나중에 풀리는 기술들을 쓰면은 게임이 아주 재밌다 이런 평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부분에서 저는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데모는 아주 초반 이기 때문에 다른 기술들이 추가되면 재밌을 지도 몰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4. 결국 구매하다

결국 저는 스텔라 블레이드를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아주 유튜브에 스텔라 블레이드가 도배가 되어 안사고는 못배겼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를 하고 엔딩까지 플레이 했습니다. 엔딩이 3개라고 하는데 3개 모두 보고 싶은 생각도 안들어서 그냥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자 이제 제가 생각하는 스텔라 블레이드를 적어 보겠습니다. 물론 이 게임을 대한민국에서 만들었단 부분은 칭찬할만 하지만 그 부분은 빼겠습니다.

리뷰

1. 허접한 세계관과 지루한 스토리

정말 세계관이 중2병 걸린 애가 만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토리 매력이 없더라도 세계관이 매력이 있다면 그래도 재밌게 플레이 했을텐데 이건 세계관과 스토리 모두 매력이 하나 없었습니다. 후반부는 스토리 날림이 의심되기도 했고 실망감이 많았습니다. 게임에서 스토리가 모가 중요한데?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정말 매력이 없는 스토리와 세계관은 액션이 좋다고 해도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2. 성우

왜 한국 성우들은 항상 목소리 깔고 연기를 할까요 자연스럽게 하고 말투도 자연스럽게 하면 좋을텐데 

 

3.액션

누가 액션 해금되면 재밌다고 했을까요? 더럽게 재미없습니다. 패링타이밍은 중반가까 조금 익숙해졌다라고 하지만 다른 기술들은 쓰는것만 쓰고 안쓰는건 게임 끝날때 까지 안썼습니다. 그래도 되냐구요? 네 그래도 됩니다 기술 한가지만 쓰고 앤딩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좀더 하드코어하게 즐기는분은 여러가지 액션을 쓰겠지만 글세요...

 

결국 기억에 남는건 수영복.

 

솔직히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