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Ori and the Blind Forest (오리와 눈먼숲) - 니벨 숲을 구해주세요

오리와 눈먼숲

 

오리 눈먼숲을 마무리 하면서 개인적인 소감을 기록해볼까 합니다.

게임이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하나 어우러져서 재미있다, 재미없다 느껴지는데 오리 눈먼숲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재미있다

 

쪽에 좀더 가까운 게임입니다.

여러 복합적인 요소중 몇가지 정리해 봅시다

 

스토리 : 7/10

게임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게임의 중요한 뼈대입니다. 개인적으로 텍스트가 많은 게임은 별로 안좋아 하는데 오리와 눈먼숲은 정말 아주 간단한 스토리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스토리에 감동스러운 이야기,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분위기 : 8 / 10

이 게임의 그래픽을 보고 있자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몽환적인 분위기, 동화같은 그래픽 그래픽만 보더라도 이 게임을 충분히 플레이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세계관, 이야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그래픽과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빌런으로 나오는 부엉이(쿠로) 애니메이션이 ㅎㄷㄷ합니다 간지작살

 

OST : 10/10

최고입니다. 

 

게임플레이 : 8/10

장점

1. 가장먼저 말하고 싶은 탈출 액션입니다. 각 챕터 마지막에 탈출액션 파트가 있는데 이때 ost와 게임의 재미는 정말 최고입니다.

    - 제한시간이 내에 탈출해야 하며, 가장 많인 죽는 부분일겁니다. 죽으면서 패턴암기해서 클리어할때 정말 짜릿합니다.

2. 플랫폼 게임들의 거의 모든 액션성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3단점프, 내려찍기, 대시 등등 

    - 나중에는 손가락이 꼬이는 문제가 생기는데 천천히 새로배우는 액션을 잘 숙지하는게 포인트입니다. 

    - 예를 들어 벽에 붙으면서 게이지를 모아 특정 장소롤 이동후에 적을 3~4번 패링하고 낙하산을 펼쳐서 이동한다.

3. 약간을 불편한 세이브 개념 그래서 재미있다!! - 게이머가 직접 세이브를 해야하는데 이때 게임의 포인트를 잃습니다. 전략적으로 세이브를 해야하는게 이 게임의 재미입니다.

단점

1. 공격액션성의 부족함 

    - 스킬이 단순하게 공격력을 높임 이런 스킬밖에 없어서 액션이 단순하다. 

2. 불합리함과 패턴, 창의적인 플레이 결여

    - 이부분은 소울라이크와 매우 비슷한다 결국 죽으면서 여러 패턴을 암기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딱 정해진 패턴 대로만 플레이해야 하며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는 없습니다. 

 

 

 

총평 8.5/10

추천합니다. 플레이 해보세요!

 

여러가지 요소들을 아울러 볼때 이게임은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1. 게이머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스토리

2. 하나씩 해금되는 여러 액션스킬로 이동가능한 여러 지역

3. 게임과 어우러지는 OST

4. 이 게임만의 장점인 탈출

5. 몽환적인 그래픽이 주는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