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맥북) 타임머신 백업은 HDD가 좋을까? SSD가 좋을까?

맥에는 아주 유용한 백업 스케쥴러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타임머신

맥의 환경설정을 보면 Time Machine이라는 백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타임머신

맥을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다 아실거 같은데 특정 공간의 현재 맥을 특정 시간별로 백업하여 문제가 생길경우 특정 시간되로 되돌릴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백업을 무조건 권장하며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서 아직 하지 않는 분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해두시길 바랍니다. 

 

외장하드에는 이런식으로 데이터가 쌓이게 된다.

다행히 이런 백업은 특정 시간으로 되돌릴수 있지만 백업시에 전체 데이터를 모두 백업하는게 아니라 이전 백업내용과 비교해서 변경된 파일만 백업을 하게 되므로 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백업용량은 얼마나 필요한가?

나도 맥 백업을 하면서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질문을 하면 통상 내 맥의 용량의 1.5배~2배 정도를 보통 추천해 준다.

256기가 => 512기가 백업추천

512기가 => 1테라 추천

1테라 => 1.5테라~2테라 추천

2테라 => 3테라 ~4테라 추천

...

 

만약 외장하드가 아주큰 외장하드라면 해당 외장하드를 파티션을 나누어 하나의 가상공간에는 백업을, 나머진 내가 쓸수도 있다.

 

그렇다면 외장하드는 SSD가 좋을까? HDD가 좋을까?

이 문서의 핵심이기도 하는 이러한 질문에는 불행히도 답이 없다. 

좀 무책임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자신이 돈이 충분하다면 SDD를 아니면 HDD를 쓰면된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문서는 처음부터 답이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이글을 보는 당신은 아마도 SSD를 쓰기에는 가격이 너무 부족하고 HDD를 써도 괜찮을 지 궁금해서 해당 글들을 찾아서 보는거라 생각이 든다.

 

'나도 그랬었고...'

 

결론부터 말하면 아무런 너무~~~~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차라리 SSD를 쓰려고 하는 사람을 말리고 그돈으로 백업용량을 더 크게 늘리라고 말해주고 싶다. 제발..

 

맥OS의 타임머신 백업은 아주느리다. SSD로 백업을 쓰기에는 너무도 아깝다는 이야기다. 내가 맥OS를 스펙타클(?)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30분 간격으로 3~500기가 데이터를 치우고 추가하고 지우고 추가하고 )하지 않는이상은 증분 백업을 진행하는 맥OS에선 빠른 저장장치가 아무런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가령 저렇게 데이터를 쓰고 지우고 한다고 해도 저런 데이터가 백업에 꼭 픽요한지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이야기로 물리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HDD가 잘 보관되었을 시 영구적인 백업장치로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결론

내가 타임머신을 봤을때는 데이터는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백업을 진행한다 (그만큼 리소스를 쓰지 않고 엄청 느리게 백업을 한다) 

솔직히 SSD 1~2테라가 비싸기도 하고 그만한 성능이 필요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타임머신 백업 외장하드는 HDD로 용량을 크게 하는게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HDD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