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윈도우11로 업데이트하였는데 작업 관리자의 아이콘이 가운데 정렬되어 있는 모습이 꼭 맥을 보는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익숙해지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왠지 윈도우의 감성이나 사용성 측면을 무시했다는 게 왜 기본 설정을 이렇게 했는지 알 수 없네
그리고 알수 없는 위젯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핸드폰에서 확인할만한 정보들이 컴퓨터 화면에서 까지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행히 마소는 이런사람들을 위해서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는 옵션을 주었지만 이게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기에 이렇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제가 쓰는 작업관리자 화면입니다.
저는 작업관리자에 자주 쓰는 아이콘을 저런 식으로 올려두고 쓰는 걸 좋아하는데 검색이니 위젯이니 공간을 차지하는걸 모두 제거해 봅시다
우선 작업관리자 영역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두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작업표시줄 설정이란 메뉴 툴팁이 보이는데 이걸 눌러줍니다.
그럼 설정 윈도우가 나오는데
검색, 작업보기, 위젯, 채팅 모두 꺼줍시다 필요도 없는 기능이죠 나중에 이런 기능이 많이 좋아지면 그때 써야겠네요
그리고 아래쪽에 보이는 작업 표시줄 동작을 클릭해줍시다.
그럼 설정 화면이 더 나오는데 여기서 작업 표시줄 정렬을 왼쪽으로 변경해줍니다.
혹시 듀얼쓰시는분은 주 모니터 말고 서브 모니터에 작업표시줄이 필요 없으면 모든 디스플레이에 내 작업 표시줄 표시 이 기능을 꺼주시면 보조 모니터를 조금 더 크게 쓰실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의 맨 모서리를 선택하여 바탕화면을 표시합니다. 이기능은 괜찮으니 살려둡시다 말 그대로 마우스를 맨 우측 하단으로 이동해서 클릭하면 바탕화면을 보여줍니다. 윈+D 같은 기능입니다. 다시 누르면 보던 창들이 복원됩니니다.
이런 설정을 하면 좀 정리된 작업 표시줄이 될 겁니다.
빨리 윈도 11 기능이 추가돼서 꺼놓은 기능들이 활용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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